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기본 현황 === 4대 법인 기준으로 회계사라는 직업의 공통적인 장점은 대체로 서울 요지[* 삼일PWC는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과 LS타워, 삼정KPMG는 강남 역삼역 [[테헤란로]]의 [[강남파이낸스센터]], 딜로이트안진과 EY한영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다. 안진의 경우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물에 위치하고 한영은 [[여의도공원]]을 끼고 맞은 편 태영건물을 사용 중이다.]에 오피스가 위치해 있고 수평적인 상하 관계,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 전문직으로서 받는 존중[* 타회사의 수십년 베테랑 재무팀 부장님들이 30대 초반 사회 초임 회계사에게 의견을 요청하고 검토받는다고 생각해보자.]과 자부심[* 감사인이라는 위치와 회계사 자체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과 시선이 주는 부분도 크다.]--어느정도 능력있는 사람들의 소개팅 자리가 많이 들어온다--,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기회가 많으며[* 다만 해외파견의 경우 많은 법인이 일정 직급 이상으로 제한을 걸어뒀다.] 이직할 때 운신의 폭이 넓고[* 단순히 어디든 얻어걸려라 해서 이직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권이건 공직이건 공기업이건 인더스트리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어느 정도 골라 갈 능력이 된다는 것 자체가 전문직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사실상 회계사가 최근들어 선호도가 매우 높아진 1순위 이유. 최상위급 개발자나 엔지니어 정도를 제외하면 회계사와 비견될 만큼의 이직 자유도를 가진 직종은 찾기 어렵다.], 6-7년차까지는 연봉 상승이 굉장히 높은 폭[* 4대 회계법인이 공통적으로 약 6년차에 연봉 최상위로 꼽히는 공기업(금융공기업 포함)을 기준으로도 약 20년차 이상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른다.]으로 오른다는 점이다. 또한, 개업까지 고려할 경우 정년제한이 없으며[* 현업중인 최고령회계사는 80세가 넘는다.] 한 회사에서 정년까지 버티려고 아둥바둥하는 일도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회사가 맘에 안 든다 싶으면 라이센스 믿고 때려치면 된다. ~~물론 평판조회는 라이센스 있다고 예외가 아니니 처신은 알아서 잘 하자~~] 회계법인의 고질적인 문제는 항상 시즌 때의 높은 고강도 업무,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연봉[* 오해하지 말 건 회계사가 결코 저소득 직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연봉의 절대적인 수치 자체는 이전부터도 높은 편이었으나, 시즌 때의 업무 강도나 전문직으로서 기대치를 모두 고려했을 때는 적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감사인의 위치가 클라이언트에 비해 을이라는 점이다. 물론 이는 여전히 남아 있으나 2017년이후 지정감사제 도입, 주 52시간제의 확산 및 그로 인한 회계사의 상대적 지위 상승과 신분 상승, 수요 증가로 매년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시즌의 업무 강도의 경우 회계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완전히 해결되기보다는 완화되는 정도에서 그치고, 다른 부분으로 보상책이 마련될 공산이 크다. 2018년 기준으로 각 회계법인이 채용 경쟁에 나서면서 4대회계법인의 대우가 상당히 개선되는 추세이다. 감사 시즌 자체의 강도는 크게 바뀌기 힘들지만, 법인별로 비시즌 주4일 근무제, 감사 수당 추가 지급 및 개인별 수당 상한 폐지, 오후 3시 퇴근 패밀리데이 도입, 법인 내 어린이집 설치 및 징검다리 휴일 Block 휴가데이 도입[* 연휴처럼 쉴 수 있도록], 신입회계사 축하 보너스 등 회계사의 수요 증가에 맞춰 어느때보다 많은 복지와 연봉 상승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추가로 회계사의 전망이 타 직군에 비해 유리한 점은 현재 문제점들이 상당히 자주 언론에 노출되고, 여론 또한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며[* 대우조선 부실감사 때도 회계사의 양심 문제보다 회계사가 을일 수밖에 없는 자유수임제의 문제점이 훨씬 부각되어 지정감사제가 강하게 추진되었다. 회계 부실이 일어날 경우 일반 주식투자자 개미들도 큰 피해를 보기 때문에 회계사 권한 상승에 우호적이다.] 여러 법인에서도 설명회에서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 4대 회계법인에서 모두 10-15%의 연봉 인상 및 채용 증가를 예고하고, 2018년에는 이탈을 막기 위해 신입회계사 축하금 및 자율출근제를 공지하면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최대한 존중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몇년에 걸쳐 감사 수임료가 매년 8-9% 상승하는 중이며 여러 대형 외국계 기업들이 회계감사 지정 범위에 포함되면서 법인의 일감이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